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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 色象卦의 吉凶(화담-도경)

손비담 2022. 10. 12. 13:07

周易 色象卦의 吉凶(화담-도경)

 

周易의 

새로운 작괘법(作卦法)인

「색상괘(色象卦)」로 

작괘(作卦)한 괘의 
결과를 해석하고,

상담의 활용방안을 제시.

 

占을 치는 목적은 

다가올 미래의 사건이 

우리에게 이익이 될지 

혹은 해(害)가 될지를 알고자 함.

 

역점(易占)은 이와 같이 미래를 예측하고 인간사의 길흉을 판단한다는 점에서 
사주추명(四柱推命)과 유사하나, 역점이 어떤 사안이나 구체적인 물음에 즉각적
이고 직관적인데 반하여 추명(推命)은 인간의 삶을 하나의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질곡(桎梏)을 읽고 길흉의 시점을 찾아 미리 대비코자 하는 바가 다르다.

 

주역 64괘와 색상괘 색인

 

 

색상괘(色象卦) 설명
색상괘(色象卦)는 팔괘를 오행에 배속하는 과정에서 덧입혀진 

다섯 가지의 색상 분류체계가 아닌

팔괘 각각의 고유색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周易의 괘상(卦象)이 언어의 한계성과 불완전성을 극복하고 길흉회린
(吉凶悔吝)의 미지(未知)를 예단(豫斷)하기 위한 상징적 부호(符號)라면, 

색상괘(色象卦)는 색채(色彩)가 갖는 상징성(色象)을 周易의 이법체계(理法體系)로 

구현(具現, 具象)하는 진단도구적(診斷道具的) 메커니즘”이다. 

또한 색상괘를 “색의 본체세계를 상징하는 두 개의 괘색(卦色)을 중첩(重疊)하여 

대성괘(大成卦)로 성괘(成卦)한 괘상(卦象)을 일컫는 용어”로 정의하고, 

“색상괘는 색이 갖는 본체세계, 즉 색의 상징성을 적용한 색채심리학(色彩心理
學)을 周易의 原理와 동일한 이법체계로 구현한 작괘법(작괘法)의 일종이다.

<<<김성수(2018)가 박사학위 논문에서 처음 사용한 창안용어>>>


색상괘(色象卦)는 “

색의 본체세계를 상징하는 두 개의 괘색(卦色)을 중첩(重疊)하여,

대성괘(大成卦)로 성괘(成卦)한 괘상(卦象)을 일컫는 용어”로 정의한다. 

 

동양인의 색채의식은

크게 정신적인 색채인 오방색(五方色)과 일상의 색채인 무채색으로 나눌 수 있다. 

무채색은 유교와 태양을 숭상하던 민속신앙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한국인은 색채를 관념적으로 보아 우주 만물의 질서와 조화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삼았다. 

즉 전통색채는 감정이나 감각을 표현하기 보다는

음양오행사상이나 자연주의사상에 기초한 의식구조의 사유체계라 할 수 있다.

이는 천·지·인의 삼재(三才)가 ‘근본이 같다(同原)’는 

우주인식과 건곤합일(乾坤合一) 사상체계의 중심 원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음양오행사상은 
목·화·토·금·수의 오재(五材)가 끊임없이 각각의 원소와 

서로 상생(相生)·상극(相剋)·상보(相補) 하는

 유기적인 생극제화 형충회합(生剋制化 刑冲會合, 즉 八法)으로 운행(運行)함으로서,

만물의 생로병사를 판독하는 원리체계의 근원이 되었다. 

 

오방색은 

중앙과 사방을 기본으로 삼아

양(陽)의 색상으로 

동쪽은 청색, 남쪽은 적색, 중앙은 황색, 서쪽은 백색, 북쪽은 흑색에 대응되고, 

음(陰)의 색인 오간색은

오방색의 사이사이에 벽색·유황색·자색·녹색·홍색의 오색을 배치한다. 

이 오방색과 오간색은 시각적 반응보다는 관념화되고 지식화(知識化) 된 

우리 민족의식의 色象(색채의 상징성)이라 할 수 있다

 

 

색상작괘법(色象作卦法)에 의해 작괘된 색상괘(色象卦) 

“본괘(本卦)가 도출되고 

본괘(本卦)에 의해 사안의 현안과 현재상황을 알 수 있으며, 

효별(爻別)에 따른 사안의 결과와 미래상황을 진단할 수가 있다. 

또한 효별 (爻別)에 따른 변괘(變卦)를 지괘(之卦, 결과卦)라고 하고, 

사안 전체의 구체적인 진단을 위해 

주역(周易)의 호괘(互卦)·도전괘(倒顚卦)·착종괘(錯綜卦) 등의 

다양한 변괘에 대응한 색상 작괘법을 통해 

피상담자의 사안별 귀추(歸趨)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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