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GAH - 하늘땅 -- 머리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곳에 새로운 형태의 의미와 뜻을 심노라. 후회없는 생을 살다가 머무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손 비담 1987.10 41 나 떠도는 구름이 되고 싶어라. 나 오늘 푸른하늘 벗 삼아 떠도는 구름이 되고 싶어라. 높은 산에 올라 잠시 쉬었다 가는 나그네와 입씨름도 해보고 세상사 이런저런 이야기도.... 바람없이 홀로 하늘 위에 머물때에는 지나가는 철새와 더불어 인생을 논하고 사랑도 한번.... 석양 이르러 모두 떠나고 아무런 소음 없을 때 나 이제 침묵속에 가보고자 하는 곳으로 몸을 맡겨도 보리라. AI 바드 시감평>>>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곳에 새로운 형태의 의미와 뜻을 심노라. 후회없는 생을 살다가 머무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 시에서 화자는 깨끗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