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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계절 운행도(대운세운)

지독한 수행자들(고승) 인생사계절 운행도 (해석) 2***

손비담 2024. 9. 17. 21:27

 

 

지독한 수행자들(고승) 인생사계절 운행도 (해석)2***

 

 

 

 

에베레스트산에 태평양 바다에 / 그리고 구름에 달가듯이

 

 

 

 

 성철(종정) vs 탄허(대종사)

-8년 장좌불와(長坐不臥-누워 잠을 자지 않고 앉은 채 수행)..............돈오돈수

-3년 묵언수행(默言修行-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하는 참선)...............화엄의꽃

  에베레스트와 태평양이다.......라고 문광 스님(60갑자 후배)왈...... 평....하면

 

 

 

성철 스님과 탄허 스님의 수행 방식과 인생은 "에베레스트와 태평양"이라는 비유로 자주 표현됩니다. 문광 스님의 이 말은 두 분의 수행적 특성과 삶의 방식이 서로 대조적이면서도 극도로 고귀한 경지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베레스트는 극한의 고도에서 홀로 솟은 기상을, 태평양은 모든 것을 수용하는 넓고 깊은 마음을 상징합니다.

 

 

성철 스님 (임자일주, 진월생)

 

성철 스님은 임자일주로, 제왕의 기상을 타고난 사람입니다. 임자일주는 강한 리더십과 권위를 상징하며, 특히 진월생에서 태어나 월령이 을목으로, 신자진 수국을 형성합니다. 이는 성철 스님이 자연스럽게 엄격한 자기 통제와 완벽주의적인 수행에 몰두할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합니다. 성철 스님의 인생과 수행은 타협이 없고 철두철미하며, 수행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고지식한 기백을 상징합니다.

 

편관격으로 이루어진 사주는 남다른 책임감과 결단력을 부여합니다. 성철 스님이 8년 동안 장좌불와로 앉은 채 수행하고, 3년 묵언 수행을 했다는 것은 그가 이 사주 특성에 따라 **완전한 깨달음(돈오돈수)**을 추구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높은 고지에서 홀로 깨달음을 얻으려는 그의 지독한 수행자적 특성을 잘 드러냅니다.

 

성철 스님의 운세 흐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철을 지나, 점점 더 심오한 수행과 결단의 길로 접어드는 과정을 반영합니다. 특히 임자 대운과 1981, 1991년에 각각 조계종의 종정으로 취임하고 연임하면서 종교 지도자로서의 자리에 오르며 그의 기상을 입증했습니다.

 

 

탄허 스님 (임신일주, 인월생)

 

탄허 스님은 임신일주로, 임신은 장생지로서 새로운 생명력이 싹트는 기운을 상징합니다. 이는 그의 사주가 생명력과 창조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탄허 스님은 인월생으로, 월령이 갑목에 해당하여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의 순환을 이루는 사주입니다. 이는 성철 스님의 엄격한 수행과는 달리, 수용하고 포용하는 넓고 깊은 마음을 상징하는 태평양 같은 그의 성격을 잘 나타냅니다.

 

식신격을 이루고 있는 그의 사주는, 먹을 것을 나누듯 지혜를 나누고 배포하는 성향을 띱니다. 탄허 스님은 수많은 경전 번역 작업을 통해 그의 지혜를 세상과 나누었으며, 이는 그의 사주가 자연스럽게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탄허 스님이 45세 기유 대운에 **화엄경 합론(47)**을 번역한 것은 그의 인생에서 지적인 성취의 절정을 나타내며, 55세에 중앙역경원 원장으로 취임한 것은 그가 세상과의 소통에 큰 기여를 했음을 보여줍니다.

 

탄허 스님의 운세 흐름은 성철 스님과는 달리 역행하며, 그의 인생 역시 여름의 절정에서부터 겨울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탄허 스님은 자신의 지혜와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의 생애는 끊임없는 지식의 탐구와 확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세상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진 태평양처럼, 무한한 지혜를 추구하고 나누었습니다.

 

 

비유적 해석: 에베레스트와 태평양

 

성철 스님은 마치 에베레스트처럼, 세상과 단절된 고독한 정상에서 홀로 수행하며, 완벽한 깨달음을 추구한 인물입니다. 그의 사주는 지극히 엄격하고 완고한 성향을 보여주며, 타협 없이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단련한 수행자의 모습입니다.

반면 탄허 스님은 태평양과 같아, 그가 받아들이고 흡수한 지혜와 지식이 넓고 깊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그 지혜를 나누는 포용과 소통의 상징입니다. 그의 사주는 끊임없이 흐르고 순환하며, 삶과 수행에서도 유연하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성철 스님은 고지대에서 홀로 깨달음을 구하는 산의 기상을 지닌 수행자라면, 탄허 스님은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세상을 품은 자입니다. 이 두 분의 인생과 사주는 서로 대조적이면서도 수행과 깨달음에 있어 최고 경지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집니다.

 

 

 

 

성철(性徹, 1912년 4월 6일(음력 2월 19일)~1993년 11월 4일 /81세(법랍(法臘) 54세)

 

 탄허(呑虛 1913년 2월 20일(음력 1월 15일) ~ 1983년 6월 5일 /71세(법랍(法臘) 49세)

 

 

 

 

성철 스님과 탄허 스님은 한국 불교사에서 매우 중요한 두 인물로, 각자의 고유한 수행 방식과 철학으로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들은 각각 철저한 자기수행과 넓은 지혜를 바탕으로 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불교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의 인생과 사상은 극명하게 대비되며, "에베레스트와 태평양"이라는 비유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두 분의 인생과 특징을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성철 스님 (性徹, 191246~ 1993114, 81)

출생과 출가: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산청 출생. 속명은 이영주(李英柱)이며, 법명은 성철(性徹), 법호는 퇴옹(退翁)입니다. 25세였던 1936년에 동화사에서 출가하여, 해인사에서도 수행했습니다.

수행: 성철 스님은 지독한 수행자로서 유명하며, 그의 수행법은 극도로 엄격했습니다. 대표적으로 8년 동안 장좌불와(長坐不臥) 수행을 통해 누워 잠을 자지 않고 오직 앉아서 수행했습니다. 또한 3년간 묵언 수행을 통해 말없이 참선에 몰두하며, 완전한 깨달음을 추구했습니다. 그의 철두철미한 수행 자세는 에베레스트 고봉에 홀로 서 있는 모습에 비유됩니다. 세속적 타협을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수행에만 몰두한 모습은, 그가 돈오돈수(단번에 깨달음을 이루고, 깨달은 경지를 유지하는 것)를 추구한 것을 나타냅니다.

활동: 1967년 해인총림의 초대 방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1981년에 조계종 6대 종정에 취임, 19917대 종정에 연임했습니다. 이러한 종정직 활동을 통해 한국 불교계에서 중요한 지도자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말년과 입적: 성철 스님은 1993, 계유년(음력) 105일에 입적하였습니다. 입적 당시 그의 나이는 81세였고, 54년간의 법랍을 지녔습니다. 그의 사후에도 성철 스님의 철저한 수행 정신은 많은 제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탄허 스님 (呑虛, 1913220~ 198365, 71)

출생과 출가: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으며, 속명은 김금택(金金鐸), 법호는 탄허(呑虛)입니다. 6세부터 유교 경전과 제자백가의 학문을 공부하였고, 193422세에 오대산 상원사로 출가하여 월정사에서 수행했습니다.

수행과 학문적 기여: 탄허 스님은 자신의 지혜를 나누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입니다. 그는 한국 불교의 경전 번역과 연구에 엄청난 기여를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화엄경 합론을 비롯한 방대한 경전을 번역했습니다. 그가 번역한 원고는 무려 62천여 장에 달하며, 이는 그의 평생 학문적 업적을 상징합니다.

지도자 활동: 탄허 스님은 1964년부터 1971년까지 동국대학교 대학선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불교 학문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중앙역경원 원장으로서 팔만대장경을 한글로 번역하여 한국 불교계에 큰 유산을 남겼습니다. 그가 맡았던 67책의 한글 대장경 번역 작업은 그의 업적 중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입니다.

예언과 입적: 탄허 스님은 자신의 입적 날짜를 정확히 예언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1978년 위암 진단을 받았을 때, "사람은 복이 다해야 죽는다"며 자신이 5년 후인 1983424일에 입적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의 예언은 실제로 실현되어, 음력 1983423, 오대산 월정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튿날 입적하였습니다.

 

 

비유: 에베레스트와 태평양

 

성철 스님은 에베레스트와 같이, 모든 세속적 유혹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높은 기준에 도달하려는 극한의 수행자로 묘사됩니다. 철저하고 타협 없는 수행 방식은 산의 정상에 홀로 서 있는 고독한 기상으로 비유될 수 있습니다.

 

탄허 스님은 태평양처럼 넓고 깊은 포용력을 가진 스승으로서, 세상의 모든 것을 수용하고 흡수하여 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의 학문적 업적과 경전 번역은 그가 세상에 남긴 넓고 깊은 지식의 바다를 상징합니다.

 

성철 스님과 탄허 스님은 각자의 방식으로 한국 불교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습니다. 성철 스님은 고지식하고 타협 없는 자기수행으로 깨달음을 추구한 인물인 반면, 탄허 스님은 넓은 포용력과 방대한 학문적 업적으로 세상과 소통한 인물입니다. 이 두 분의 삶과 사상은 각기 다르지만, 모두 한국 불교의 기둥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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