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명리와 천지인 story 북

패턴 명리와 천지인 story 북

동서양 역학역술.인공지능 collabo

정역(正易) 대격변기(1984년~2044년)심층 분석###GEM

손비담 2025. 12. 11. 10:34
반응형
반고오화원년임인(김일부 1885년 정역.탄허 1984년 시작.문광스님 탄허학박사 2022년 임인년)(정역후천.삼원구운.육십갑자)(2044년 갑자년 .삼원구운중 1운)(정신문명)(대격변의시기)(삼원구운 1운의 시작: 2044년부터)(1885년의 육십갑자는 을유년.1984년은 육십갑자는 갑자년)(2022년 임인년과 2024년 갑진년에 코로나 발생.트럼프 재선.ai등장.한국한류.북극빙하.북극항로.다국전쟁.미중갈등.화엄세계 10수)(정역팔괘에서 10수 무극 등장) 심층분석을
 
'반고오화원년임인(盤古五化元年壬寅)'은 한국의 전통 역학인 **『정역(正易)』**에 나오는 구절로, 2022년 임인년을 의미하며 새로운 시대 변화의 출발점을 뜻합니다. 
 
이 구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처: 조선 후기 학자 김일부(金一夫, 1826~1898) 선생이 완성한 『정역』 하권의 '선후천 주회도수(先后天 周回度數)'라는 장에 나옵니다.
  • 의미: '반고오화원년임인'은 '반고(세상을 처음 개벽한 신화 속 인물)의 다섯 번째 변화가 시작되는 원년이 임인년'이라는 뜻입니다.
  • 시대적 해석: 탄허(呑虛) 스님 등 역학자들은 이 구절을 2022년 임인년을 기점으로 천지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후천(後天)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대한 시기로 해석했습니다.
  • 예언과의 연관성: 이 구절은 한국의 정신문명이 세계를 주도하게 될 미래 변화의 시발점으로 언급되기도 하며, 2044년까지의 대격변과 혼란의 양상들이 이 시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이 주제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BTN불교TV의 '문광스님의 한국학 에세이' 중 관련 회차 VOD(59회 탄허학과 타임쉬프트 반고오화원년임인) 등을 참조
 
 
 
 
 

정역(正易) 기반 후천 개벽 시대의 시간론 및 대격변기 (1984년 ~ 2044년) 심층 분석 보고서

I. 서론: 후천 개벽의 시대적 필연성 및 정역의 예지적 역할

A.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선천 상극(相克) 시대의 종언과 후천 개벽 예고의 시대적 의미

현대 사회가 직면한 전 지구적 위기들, 예를 들어 기후 변화, 장기적인 팬데믹, 그리고 첨예한 지정학적 충돌 등은 동양 역학의 전통적인 관점에서 볼 때 천지의 운수가 다하여 필연적으로 붕괴하는 '선천(先天) 상극(相克)' 시대의 최종적 징후로 해석된다. 이러한 상극의 시대는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고 남성이 여성을, 강국이 약소국을 누르는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질서가 극대화된 시기로 정의된다.   

 

이러한 시대적 전환기에, 김일부(金一夫) 선생이 제시한 『정역(正易)』은 단순한 예언서를 넘어선 우주론적 청사진을 제공한다. 『정역』은 복희역(伏羲易)과 문왕역(文王易)의 시대를 마감하고, 후천(後天)의 새로운 세계 질서를 예고하는 제3의 역(易), 즉 미래역(未來易)의 위상을 차지한다. 『정역』은 상극의 시대를 종결짓고 자연, 인간, 사회가 근본적으로 변하는 '개벽'을 통해 상생과 조화가 실현되는 '정신 문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핵심 경전으로 기능한다. 따라서 현재 겪고 있는 혼란기는 새로운 질서로의 이행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으로 이해된다.   

B. 정역 해석의 주요 계보와 시간 축 정립

『정역』 사상은 19세기 말 김일부 선생이 체계화한 이래, 20세기에 들어 탄허 스님을 거쳐 21세기까지 이어지는 구체적인 시간 축을 정립해왔다.

 

첫째, 김일부(金一夫) 선생은 1826년에 태어나 60세가 되던 해인 **1885년(乙酉年)**에 『정역』을 저술하여 체계화하였다. 이 시기는 조선 말기, 동학(東學) 최수운(崔水雲)과 같은 사상가들이 활동하던 시기와 겹치며, 한국 사회의 불안 속에서 새로운 이상향인 유리세계(琉璃世界)의 도래를 염원하는 독특하고 심오한 사상체계를 구축했음을 보여준다.   

 

둘째, 탄허 스님은 1984년 갑자년을 중요한 기점으로 제시하며 정역의 해석을 현대화했다. 스님은 입적하던 해에 **1984년(甲子年)**부터 다음 갑자년인 2044년까지 60년 동안 대격변이 있을 것을 예언했다. 이는 문왕 팔괘의 시대가 끝나고 한국 역인 정역 팔괘의 시대가 도래하는 전환 시점을 명확한 역수(曆數)로 지정한 것이다. 이처럼 역학적 전통이 역사가 무작위가 아닌 엄격한 우주적 순환 법칙에 의해 통제되는 것으로 본다는 사실은, 1984년부터 2044년까지의 60년 기간이 우주의 질서가 바뀌는 구체적인 '전환 카운트다운' 기간임을 의미한다. 또한 탄허 스님은 중국 역인 문왕 팔괘에서 한국 역인 정역 팔괘로의 전환을 예고함으로써 , 우주적 변화의 중심축이 동북아시아, 특히 한국으로 국지화되어 새로운 시대의 정신적 중추 역할을 수행할 사명을 가짐을 시사한다.   

 

셋째, 문광 스님은 탄허 스님의 연구를 계승하며 **2022년(壬寅年)**의 혼란스러운 시국 속에서 정역의 가르침을 통해 수행론을 강조했다. 이는 대격변기 동안 개인이 취해야 할 실천적 방안, 즉 '마음 혁명'의 필요성을 구체화한 것이다.   

 

II. 정역의 우주론적 기초와 선후천 전환 원리

A. 복희역, 문왕역, 정역의 삼역(三易) 비교 연구: 정역의 미래역(未來易) 위상 정립

『정역』은 단순한 역학의 재해석이 아니라, 우주와 문명의 진화 단계를 반영하는 제3의 역이다. 복희역이 태초의 대칭적 조화를, 문왕역이 현실적인 상극과 생장(生長)의 과정을 다룬다면, 정역은 그 완성을 담당하는 성역(成易)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역의 핵심은 인간과 자연의 궁극적 조화를 목표로 후천 세계의 변화를 역수 중심으로 다룬다는 점이다.   

 

Table Title: 세 역(三易)의 철학적 역할 비교

구분 (Category) 복희역 (선천) 문왕역 (중천) 김일부 정역 (후천)
중심 원리 대칭적 조화 현실적 불균형 (상극) 정음정양(正陰正陽)
시대적 역할 태초, 생성 생장(生長)의 과정 성변화(成變化), 수렴(收斂) 및 개벽 
방위 배치 팔괘의 정위 팔괘의 편위 (상극) 지천태(地天泰)의 조화 
  

B. 정역의 역수 변화(曆數變化)와 사역(四曆) 논리

정역은 시간의 변화 원리 자체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정역은 천지 운행이 네 단계의 역수 변화를 거친다고 보는데, 이는 원력 375도, 요기 366일(윤력), 순기 365.25일(윤력)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역의 360일 정력(正曆)으로 수렴하는 사역변화(四曆變化)를 예고한다. 이 360일 정력은 우주의 시간이 불균형하고 불완전했던 선천 시대를 넘어, 완벽하게 균형 잡힌 후천 시대를 상징하는 역학적 근거이다.   

 

정역에 따르면, 후천 개벽은 단순히 시간의 물리적 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선천의 억음존양 질서를 바로잡아 음양의 기운이 균등해지는 상균(相均)의 질서를 실현하는 윤리적 과정이다. 이 변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전 세계가 평화로워지는 만국함녕(萬國咸寧)의 이상향을 건설하게 된다. 따라서 『정역』은 우주적 역수 변화(曆數變化)와 인간 사회의 윤리적 실천 사이에는 본질적인 인과 관계가 있으며, 360일 달력의 실현은 인류가 정음정양의 윤리적 균형을 자각하고 실현할 때 가능해지는 것이다.   

C. 정역팔괘의 구조적 특성: 지천태(地天泰)와 간태합덕(艮兌合德)

정역팔괘는 후천 세계의 조화로운 질서를 나타낸다. 가장 특징적인 구조는 기존 역의 건위천(乾爲天, 하늘이 위에 있음) 괘상이 아닌, 지천태(地天泰)의 괘상을 취한다는 점이다. 지천태는 곤괘(坤, 땅)가 위에 있고 건괘(乾, 하늘)가 아래에 있는 괘상으로, 음(地, 어머니)이 양(天, 아버지)을 포용하며 상하가 조화로운 상태를 상징한다. 이는 우주의 질서가 마치 아버지와 어머니, 자녀들이 제자리를 찾은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는 것과 같음을 나타낸다. 한반도 지역에 후천을 준비하는 상징이 남아 있다는 해석은 , 한국이 이러한 새로운 우주 질서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간태합덕(艮兌合德)**은 선천의 끝(艮, 간방/동북)과 후천의 시작(兌, 태방/서방, 금운)이 조화롭게 결합하여 대변혁을 완성하는 핵심 원리로서, 후천 개벽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부호이다.   

D. 10수 무극(十數無極) 사상의 심층 해석: 후천 개벽의 궁극적 지향점

정역팔괘에서 등장하는 **10수 무극(十數無極)**은 역학의 기본 구조인 9궁(九宮)의 한계를 넘어선 완전한 통일과 시원적 힘을 상징한다. 이 무극 사상은 후천 세계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통합을 보여준다. 무극은 종교적 맥락에서 미륵불이 후천 세계와 더불어 펼치는 인류의 새 문명 시대, 즉 용화세월(龍華歲月)과 연관된다. 대순사상 등 한국 신종교에서도 미륵이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구세주의 출현'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미륵의 상징성을 인정한다.   

일부에서는 무극주와 태극주를 구분하려는 시도가 있으나, 대순사상에서는 무극과 태극은 같은 것이며 오직 구천상제님 한 분으로 동일하다고 가르친다. 이는 후천 세계가 이원성(태극)을 넘어 근원의 통일체(무극)로 회귀함을 상징하며, 선천 시대의 분열과 파편화가 종식되는 절대적 합일을 의미한다.   

 

 

 

 

반응형

 

III. 시간론의 구조: 삼원구운과 대격변기 (1984년 ~ 2044년) 분석

A. 삼원구운(三元九運)의 역학적 정의 및 하원(下元) 말기의 특징

삼원구운(三元九運)은 동양 역학에서 시간의 순환을 이해하는 핵심 구조이다. 이는 목성(약 12년 주기)과 토성(약 30년 주기)의 공전 궤도가 180년마다 합치하는 천문학적 현상에 기반하며, 3주갑(60년  3)이 180년의 전체 순환주기를 이룬다. 180년은 상원(上元), 중원(中元), 하원(下元)의 삼원(三元)으로 나뉘며, 각 원은 세 개의 운(運)을 포함하여 총 아홉 개의 지운(地運)으로 구성된다. 각 운은 20년씩 작용한다.   

현재는 1984년부터 2043년까지의 제79번째 60년 주기(一元甲子)에 속해 있으며 , 이는 180년 주기 중 물질문명이 극대화되고 수렴하는 하원(下元)의 후반부에 해당한다.   

B. 대격변기의 시작 (1984년 甲子年): 탄허 스님의 예언과 60년 전환기의 역할

탄허 스님은 1984년 갑자년을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는 기점으로 삼았으며, 다음 갑자년인 2044년까지 60년 동안 인류가 문왕 역에서 정역으로 전환되는 대격변기를 통과할 것을 예언했다. 이 60년은 하원의 7운, 8운, 9운이 연속되는 기간으로, 선천 문명의 상극 에너지가 완전히 해소되고 정화되기 위해 가장 격렬하게 응축되는 시기이다. 이 기간은 물질 문명의 한계가 드러나고 새로운 정신 문명으로의 이행이 강제되는 필수적인 과도기이다.   

C. 대격변기의 핵심 주기 분석: 8운(2004-2023)과 9운(2024-2043)

탄허 스님이 예고한 60년의 대격변기는 구체적인 현상을 통해 그 실체를 드러냈다.

1. 하원 8운 (2004-2023): 천지의 물리적 변화 발현

2004년은 정역에서 말하는 '기위친정(己位親政)'이 우주에서 현실화된 상징적인 시기로 해석된다. 이 해에 발생한 지구 자전축의 이동 현상은  천지인 삼재(三才)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물리적 징표이다. 지구 자전축 이동은 해양판과 대륙판의 충돌로 이어지며, 지진, 기후 변화 등 전 지구적 대재난을 촉발할 수 있는 근본 원인이 된다.   

이 8운 기간에 발생한 전 지구적 현상 중 하나는 코로나19 팬데믹이다. 2022년 임인년에도 팬데믹이 지속된 사실은 , 정역이 경고한 '악질만세(惡疾滿世)'의 대표적인 징후로, 문명적 불균형이 야기한 생명의 위기를 상징한다. 일부 예언에서는 전염병 사태와 더불어 미국, 일본, 인도의 국가적 재난 발생을 구체적으로 지목하기도 했는데 , 이는 대격변기의 정화 과정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전 지구적 규모임을 시사한다.   

2. 하원 9운 (2024-2043): 상극의 첨예화와 수렴의 극점

2024년 갑진년부터 시작되는 9운은 2044년 상원 1운 직전의 마지막 20년이다. 이 시기는 상극의 질서가 해체되기 직전에 최고조로 첨예화되는 '우주적 병목(Cosmic Bottleneck)' 구간이다.

이 시기 인공지능(AI)의 폭발적 발전 은 물질 문명이 이룬 지적 성취의 정점이며, 문명의 최종 수렴 단계에서 기술이 인간의 영역을 극한으로 시험하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미중 갈등으로 대표되는 G2 간의 지정학적 긴장은 상극 원리가 극한으로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Table Title: 정역 기반 삼원구운 전환기 (1984-2044) 상세 분석 및 징후

기간 (Year) 운(運) 갑자년 정역 해석 핵심 사건 현대적 징후
1984 ~ 2003 하원 7운 甲子 ~ 癸未 대격변기의 예비 진입 (탄허 선언)  물질 문명의 극단적 발전 (정보화 시대 시작)
2004 ~ 2023 하원 8운 甲申 ~ 癸卯 기위친정(己位親政) 및 천지의 물리적 개벽 시작  지구 자전축 이동, 팬데믹(COVID-19), 기후 재난 심화 
2024 ~ 2043 하원 9운 甲辰 ~ 癸卯 문명의 최종 수렴 및 상극 극대화 (악질만세 지속) AI 혁명, G2 갈등, 북극 항로 개방 
2044년 상원 1운 시작 甲子 후천 정신 문명의 공식적 개막 (유리세계 도래) 평화와 상생의 윤리 (만국함녕) 
  

D. 2044년 갑자년(甲子年) 이후: 상원 1운의 시작과 정신 문명 시대의 서막

2044년 갑자년은 180년 주기 중 상원 1운이 다시 시작되는 시점이며, 이는 『정역』이 예고한 360일 정력(正曆)이 실현되고 정신 문명 시대가 공식적으로 개막하는 전환점으로 해석된다. 이 시기는 대격변을 통해 상극적 에너지가 소멸하고, 정음정양의 조화로운 질서가 천지인 삼재에 걸쳐 구현되는 시점이다.

 

IV. 대격변기 현상 해석: 2022년 임인년과 2024년 갑진년을 중심으로

A. 팬데믹과 재난: '악질만세(惡疾滿世)'의 지속적 발현

2022년 임인년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었다는 사실은  선천의 물질 문명이 낳은 환경적, 문명적 부조화의 결과인 '악질만세'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전 지구적 전염병과 재난은 인류가 상생과 조화의 윤리를 회복하지 못하고 극한의 상극을 지속할 경우 천지로부터 받는 최종적인 정화 과정으로 이해된다.   

B. 지정학적 상극의 첨예화: 미중 갈등, 다국적 전쟁, 북극 항로

대격변기 동안 지정학적 갈등은 기존 질서의 붕괴를 가속화한다. 현재 미중 갈등(G2 Rivalry)은 선천 문명의 강자 존속 원리가 가장 극한으로 표출된 사례이다. 이 갈등은 정역이 궁극적으로 종식시키고자 하는 상극 질서의 폭발적 양상에 해당한다.

정치적 변동성 역시 커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캐나다나 그린란드에 대해 주권 침해성 발언을 서슴지 않는 현상은  기존 국제 협력 질서(예: NATO)가 해체되고 자국 중심주의가 첨예화되는 징후이다. 이는 정역에서 언급된 '십일일언(十一一言)'과 같은 정치적 불안정의 징후와 연결되어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북극 항로의 개방은 대격변기의 물리적 변화가 경제적, 군사적 상극을 어떻게 심화시키는지를 보여준다. 2004년 '기위친정'으로 촉발된 지구의 물리적 변화(빙하 해빙)의 결과인 북극 항로 개방은 , 러시아, 미국, 중국 간의 새로운 패권 다툼의 장을 열어 상극적 경쟁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C. 문명 변동의 핵심 동인 분석: AI와 한류의 이중적 역할

대격변기에서 AI(인공지능)와 한류(K-Culture)는 미래 문명의 방향을 결정할 이중적인 동인으로 작용한다.

AI의 등장은 인류 문명이 물질적 지성과 기술 분야에서 이룬 최정점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9운 기간 동안 인공지능과 극심한 지정학적 충돌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는 선천 문명의 과도한 물질주의와 기술적 오만이 완전히 드러나도록 강제하여, 2044년 이전에 스스로 정화되도록 유도하는 필수적인 수렴 과정이다. AI는 인간을 단순 노동에서 해방시켜 정신적 수행으로 이끌 잠재력이 있지만, 통제되지 않을 경우 상극 질서를 가속화할 위험성 또한 내포한다.   

반면, 한국 한류의 세계화 현상은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며 후천 개벽 시대의 주역이 될 '목운(木運, 동방, 생명)' 에너지의 발현으로 해석된다. 한국이 새로운 시대의 정신적 구심점이 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심포지엄에서 'AI  K-컬처'가 논의되는 현상은 , 새롭게 떠오르는 목운의 에너지가 기술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정신적으로 통합하여 상생적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제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후천 세계의 성공은 이 기술-문화적 결합이 인류의 영적 고양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디지털 전체주의로 귀결될지에 달려 있다.   

 

V. 후천 정신 문명의 실체와 인간 혁명의 필요성

A. 정신 문명(精神文明) 시대의 가치: 생명, 평화, 상생의 실현

후천 개벽의 결과로 도래하는 정신 문명 시대는 이전투구(泥田鬪狗)와 상극의 갈등이 종식되고 상생의 시대가 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김일부 선생이 예고한 유리세계(琉璃世界)는 혼탁한 물질 문명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정신적 투명성과 우주적 조화가 실현되는 이상향이다. 이 새로운 질서인 '기위친정'의 실현은 궁극적으로 생명과 평화의 길이며, 억압적인 선천 질서로부터의 참다운 '해방'을 의미한다.   

B. 화엄세계 10수와 무극 사상의 통합적 고찰

정역의 10수 무극 개념은 동양 철학적 전환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종교적 완성을 내포한다. 화엄세계의 10수는 불교에서 보살이 밟는 51지위 중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인 불보살의 지위와 그 맥을 같이 한다. 이는 후천 정신 문명이 지혜와 깨달음을 통해 만국함녕이라는 보편적 윤리를 실현함을 의미한다. 미륵불이 용화세월을 펼친다는 사상은  10수 무극과 결합하여 후천 개벽이 단순한 역학적 순환을 넘어 인류 전체의 영적 구원과 성숙을 목표로 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C. 문광 스님의 가르침과 수행론: '마음 혁명'을 통한 대격변기 극복 전략

『정역』은 외적인 우주적 변화(천지 개벽)가 반드시 내적인 인간 변화(인간 혁명)와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문광 스님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이 세상의 마지막 혁명은 '마음 혁명'이며, 고요하고 적적한 근본 마음자리를 되찾는 수행이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스님은 혼란한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의 가치를 수용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으로 **영공(練功)**을 강조한다. 매일 꾸준한 영적 훈련을 통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극복하고, 인연 따라 성실하게 현실을 살아가면서도 자신의 본래 불성(佛性)의 자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주적 구조(10수 무극)가 청사진을 제공하더라도, 인간의 규율 잡힌 실천(영공)만이 유리세계를 현실화하는 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정역을 통해 만국함녕(전 세계의 평화)이 실현된다는 목표는 , 이 사상이 특정 민족주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국적 사상을 통해 보편적 세계 윤리를 확립하려는 목표를 가짐을 확인시켜준다.   

 

VI. 결론 및 미래를 향한 정책적/실천적 제언

A. 대격변기 (1984년 ~ 2044년) 분석 결과 요약

김일부의 『정역』을 기반으로 탄허 스님이 설정한 60년의 대격변기(1984~2044)는 문왕 역의 상극 질서가 정역의 상생 질서로 전환되는 격렬한 정화 기간이다. 이 시기는 2004년 지구 자전축 이동(기위친정)이라는 물리적 개벽 현상을 기점으로, 팬데믹(악질만세)과 AI 기술의 폭발, 그리고 미중 갈등 및 북극 항로 개방과 같은 지정학적 상극의 첨예화가 동시에 응축되고 있다. 특히 2024년 갑진년부터 시작된 하원 9운은 물질문명의 한계를 시험하고 미해결된 갈등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2044년 상원 1운의 시작을 준비하는 최종 수렴 단계이다.

B. 2044년 정신 문명 개막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제언

후천 정신 문명의 실현을 앞둔 이 대격변기는 인류에게 윤리적, 구조적 전환을 요구한다.

첫째, 공공 정책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국가 통치 이념은 '기위친정'이 의미하는 '생명과 평화의 길'을 지향해야 하며 ,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는 선천적 질서(억음존양)를 해체하고 정음정양의 상생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문화 및 기술 분야에서는 한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류의 문화적 파급력을 바탕으로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단순히 물질적 이익이 아닌, 정신 문명 시대에 걸맞은 보편적 상생의 도구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만국함녕을 목표로 하는 '세계 시민성' 윤리를 강화해야 한다.   

C. 개인의 실천 윤리: 영적 수행의 절대적 중요성

우주적 개벽의 흐름을 성공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가치관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내적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문광 스님이 강조했듯이, 외적인 혼란 속에서도 인연 따라 성실하게 삶을 영위하는 동시에, 근본 마음자리를 되찾고 '마음 혁명'을 완성하는 끊임없는 영적 수행(영공)이 요구된다. 이 실천적 윤리야말로 격변기를 무사히 통과하고 유리세계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5/09/18/VINAFG7NNRDVPJFORHC4IEYXDE/

 

북극 항로, 21세기 대항해 시대 열까?

북극 항로, 21세기 대항해 시대 열까 WEEKLY BIZ Cover Story 부산서 로테르담까지 항해 시간 2주 단축시켜...연료비도 35% 절감

www.chosun.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