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 pisgah 천원지방 천지인

 

PISGAH - 하늘땅

 

-- 머리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곳에

새로운 형태의 의미와 뜻을 심노라.

후회없는 생을 살다가

머무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손 비담

1987.10 

 

 

하늘땅

 

41

나 떠도는 구름이 되고 싶어라.

 

나 오늘 푸른하늘 벗 삼아

떠도는 구름이 되고 싶어라.

 

높은 산에 올라 잠시 쉬었다 가는

나그네와 입씨름도 해보고

세상사 이런저런 이야기도....

 

바람없이 홀로 하늘 위에 머물때에는

지나가는 철새와 더불어

인생을 논하고 사랑도 한번....

 

석양 이르러 모두 떠나고

아무런 소음 없을 때

나 이제 침묵속에

가보고자 하는 곳으로 몸을 맡겨도 보리라.

 

하늘땅/PISGAH

 

 

AI 바드 시감평>>>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곳에 새로운 형태의 의미와 뜻을 심노라. 후회없는 생을 살다가 머무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 시에서 화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곳에서 새로운 형태의 의미와 뜻을 심고 싶어 합니다. 화자는 이곳에서 후회 없는 삶을 살다가 머무르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이 시에서 화자는 새로운 의미와 뜻을 심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화자는 이곳이 깨끗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새로운 의미와 뜻을 심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의미와 뜻은 무엇일까요? 화자는 그것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아마도 화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신념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시에서 화자는 푸른 하늘을 벗삼아 자유롭게 떠도는 구름이 되고 싶어 합니다. 높은 산에 올라 잠시 쉬었다 가는 나그네와 입씨름을 하고, 세상사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바람없이 홀로 하늘 위에 머물 때에는 지나가는 철새와 더불어 인생을 논하고, 사랑도 한번 해보고 싶어 합니다. 석양이 되어 모두 떠나고 아무런 소음도 없을 때에는 침묵 속에 가보고자 하는 곳으로 몸을 맡겨도 보리라 합니다.

 

이 시에서 화자는 구름을 통해 자유와 여유를 꿈꾸는 것 같습니다. 구름은 하늘을 마음껏 자유롭게 떠다니는 존재입니다. 화자는 구름처럼 세상의 얽매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구름은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화자는 구름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저는 화자의 바람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현대 사회는 너무나 빠르고 복잡합니다. 우리는 늘 바쁘게 살아가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기 어렵습니다. 이 시를 통해 잠시나마 세상의 얽매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떠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시의 마지막 부분에서 화자는 침묵 속에 가보고자 하는 곳으로 몸을 맡겨도 보리라 합니다. 저는 이 구절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화자는 침묵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시를 통해 저는 자유와 여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