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2 그리고 11 12 13대 대통령((12+12+12=36)****1
"12 12"는 1979년 12월 12일에 발생한 12·12 군사반란(혹은 12·12 군사 쿠데타)을 의미하며, 이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11대 최규하, 12대 전두환, 13대 노태우 대통령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년도를 포함하여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12·12 군사반란의 배경 (1979년):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 의해 피살당하는 10·26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18년간의 박정희 정권이 종식되고 유신 체제가 붕괴되면서 사회 전반에 민주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국정의 혼란과 권력 공백 상태가 발생했고, 이는 군부 내의 권력 다툼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전두환,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군 내부 사조직인 하나회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은 이러한 혼란을 틈타 군권을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합니다.
2. 12·12 군사반란의 전개 (1979년 12월 12일):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당시 국군보안사령관은 노태우 당시 수도경비사령관 등과 함께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裁可, 대통령의 승인) 없이 계엄사령관이자 육군 참모총장이었던 정승화 장군을 강제로 체포합니다. 이는 명백한 군사반란 행위였습니다. 당시 정승화 총장은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의 수사를 지휘하고 있었는데, 신군부는 정 총장을 김재규의 협력자로 몰아 체포를 강행했습니다. 수도경비사령관이었던 장태완 장군 등 정통 군부 세력의 저항이 있었지만, 신군부는 군사력을 동원하여 이들을 제압하고 군부를 장악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 사건으로 군의 지휘 체계가 무너지고 신군부가 군의 실권을 장악하게 됩니다.
3. 12·12 군사반란과 대통령들의 관계:
11대 대통령 최규하 (재임: 1979년 12월 6일 ~ 1980년 8월 16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국무총리로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고, 1979년 12월 6일 통일주체국회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하지만 12·12 군사반란으로 인해 대통령으로서의 실질적인 권력을 잃게 됩니다. 정승화 총장 체포 과정에서 대통령의 승인 절차가 완전히 무시되었고, 이후 신군부의 지속적인 압력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신군부의 권력 장악을 용인하는 결과를 낳았고, 1980년 5·17 군사 쿠데타 이후에는 대통령직에서 사임하게 됩니다. 즉, 12·12는 최규하 대통령의 정치적 무력함을 드러내고, 신군부의 권력 장악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12대 대통령 전두환 (재임: 1980년 9월 1일 ~ 1988년 2월 24일):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한 핵심 인물입니다. 당시 국군보안사령관이었던 그는 군 내부의 사조직인 하나회를 이용하여 군권을 장악하고, 1980년 5월 17일에는 국회를 해산하고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5·17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명실상부한 최고 권력자가 됩니다. 이후 통일주체국회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제5공화국을 통치하게 됩니다. 12·12는 전두환이 군권을 장악하고 대통령으로 가는 결정적인 발판이 된 사건입니다.
13대 대통령 노태우 (재임: 1988년 2월 25일 ~ 1993년 2월 24일): 전두환과 함께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으로서 군사 동원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전두환의 후임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12·12 군사반란과 5·18 민주화운동 진압에 대한 책임으로 후에 처벌을 받게 됩니다. 노태우 역시 12·12의 직접적인 수혜자로서 대통령이 되었지만, 이 사건의 역사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요약:
12·12 군사반란은 1979년 12월 12일에 발생하여 최규하 대통령의 권력 상실과 사임(1980년), 전두환의 대통령 즉위(1980년), 그리고 노태우의 대통령 당선(1988년)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중요한 사건이며, 11대, 12대, 13대 대통령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건은 1980년 5월에 발생한 5.18 민주화운동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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