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역 김일부 (후천개벽. 정역팔괘. 후천변화)*****(유불선 합일지정)#
정역 김일부 (후천개벽.정역팔괘도.후천변화)*****(유불선 합일지정)#
정역팔괘도가 낙서를 기반으로 짜여진 것은
아무래도 낙서 자체가 보여주는 마방진으로서의 안정성(각각의 합이 15) 때문일 것이다.
정역 (후천개벽.정역팔괘도.후천변화)
정역(正易)은 조선 말기의 학자인 김일부(金一夫, 1826-1898) 선생이 주역(周易)을 연구하며 깨달았다고 주장하는 새로운 역(易) 이론입니다. 주역이 복희팔괘(선천)와 문왕팔괘(후천)를 기반으로 우주의 변화를 설명한다면, 정역은 다가올 미래의 '후천(後天)' 시대의 변화 원리와 이상적인 세계를 설명하는 독자적인 체계를 제시합니다. 특히 '후천개벽', '정역팔괘도', '후천변화'는 정역 사상의 핵심을 이룹니다.
1. 후천개벽 (後天開闢)
정역에서 말하는 후천개벽은 단순히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넘어, 우주의 근원적인 질서가 새롭게 재편되고 인류 문명이 근본적으로 변혁되는 대전환을 의미합니다. 주역의 후천(문왕팔괘의 시대)을 여전히 불완전하고 상극(相剋)적인 기운이 존재하는 '선천(先天)'의 마지막 단계로 보고, 이 시기가 끝나면 비로소 조화와 상생(相生)의 기운이 가득한 진정한 '후천' 세상이 열린다고 주장합니다.
개벽(開闢)은 '열 개(開)'와 '하늘 벽(闢)'으로, 하늘과 땅이 새로 열린다는 뜻입니다. 후천개벽은 우주적인 차원에서 천지의 질서가 바로 잡히고, 인간 문명과 의식이 크게 발전하며, 질병과 전쟁, 빈부 격차 등의 문제가 해소되는 이상적인 시대의 도래를 예고합니다. 이는 종종 정역의 핵심 메시지로 강조되며, 인류가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목표로 제시됩니다.
2. 정역팔괘도 (正易八卦圖)
정역팔괘도는 김일부 선생이 계시를 받아 그렸다고 하는, 후천의 변화 원리를 상징하는 독자적인 팔괘 배치도입니다. 기존의 복희팔괘도(선천팔괘도)와 문왕팔괘도(후천팔괘도)와는 배열 순서와 방위가 완전히 다릅니다. 정역팔괘도는 우주의 완성과 조화, 그리고 균형 잡힌 후천 세계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설명됩니다.
- 주요 특징:
- 문왕팔괘도에서 남쪽에 있던 離(불)가 북쪽으로 가고, 북쪽에 있던 坎(물)이 남쪽으로 가는 등 기존 팔괘의 방위가 바뀝니다.
- 특히 중앙에 낙서(洛書, 아홉 개의 숫자가 마방진 형태로 배열된 그림)가 배치되며, 숫자의 배열과 팔괘의 배치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 각 괘의 방위와 숫자가 음양 및 오행의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되어 있다고 해석합니다. 이는 후천 시대의 특징인 정화(正化), 곧 만물이 제자리를 찾아 조화롭게 되는 상태를 상징합니다.
- 이 팔괘도는 단순한 방위도가 아니라, 시간의 흐름과 우주의 순환 원리, 그리고 후천 세계에서 실현될 이상적인 인간상과 사회상까지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역 사상에서 이 팔괘도는 후천개벽의 진정한 의미와 후천변화의 구체적인 양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3. 후천변화 (後天變化)
정역에서 말하는 후천변화는 정역팔괘도에 나타난 원리에 따라 후천개벽 이후에 현실 세계에서 일어날 구체적인 변화의 양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선천 시대의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변화와는 질적으로 다른, 완벽한 조화와 상생을 특징으로 합니다.
- 주요 변화 내용:
- 정오(正午)의 세계: 시간적으로는 낮 12시처럼 음양이 가장 균형 잡히고 밝은 상태인 '정오'와 같은 시대가 열립니다. 이는 우주의 기운이 가장 충만하고 안정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 건감진손(乾坎艮震)의 정위(正位): 후천팔괘도에서 건(乾), 감(坎), 간(艮), 진(震)의 네 괘가 각각 동서남북 정방위에 배치되며, 이는 천지인(天地人)의 질서가 바로 잡히고 만물이 제 위치를 찾는 '정위'의 상태를 상징합니다.
- 새로운 도량형과 역법: 후천의 질서에 맞는 새로운 표준(도량형)과 달력(역법), 특히 1년이 360일이 되는 역법의 출현 등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이는 자연의 순환이 더욱 규칙적이고 조화롭게 됨을 나타냅니다.
- 인간의 변화와 장수: 인간의 본성이 회복되고 정신적으로 성숙하며,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이 가능해진다고 봅니다.
- 사회적 조화와 평화: 개인과 사회 간의 갈등이 해소되고, 전쟁이나 분쟁 없이 서로 돕고 사는 상생의 사회가 실현됩니다.
후천변화는 정역에서 제시하는 미래의 희망적인 비전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준비하고 지향해야 할 목표로서 제시됩니다.
정역은 기존 주역 해석의 틀을 넘어선 독창적인 사상 체계이며, 특히 후천개벽과 새로운 팔괘도를 통해 다가올 이상 세계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근대 종교 및 사상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역(김일부.유불선 합일지정)
정역(正易)은 조선 후기의 학자 김일부(金一夫, 1826-1898) 선생에 의해 주창된 역(易) 이론으로, 다가올 후천(後天) 시대의 이상적인 변화와 질서를 설명합니다. 정역 사상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유불선 합일지정(儒佛仙 合一之正)**을 지향한다는 점입니다.
김일부와 정역
김일부 선생은 기존의 주역(周易)에 대한 깊은 연구와 더불어 독자적인 깨달음을 통해 정역을 창안했습니다. 그는 현 시대가 주역의 문왕팔괘(후천팔괘) 시대의 말기에 해당하며, 이 시기가 끝나면 우주의 질서가 근본적으로 바뀌는 '후천개벽'이 일어나고 조화와 상생의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역은 바로 이 다가올 후천 세계의 변화 원리와 모습을 설명하기 위한 새로운 역학 체계로서 제시되었습니다.
유불선 합일지정 (儒佛仙 合一之正)
'유불선 합일지정'은 정역 사상의 핵심적인 지향점 중 하나로, 동양 정신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유교(儒敎), 불교(佛敎), 선교(仙敎, 도교 및 한국의 고유 신선 사상 포함)의 가르침이 정역을 통해 비로소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로 합쳐지고(合一), 그 본래의 바른 길(之正)을 찾게 된다는 주장입니다.
정역에서는 이 세 사상이 각기 다른 관점에서 진리를 추구해왔지만, 후천개벽 시대를 맞아 정역이라는 새로운 역의 원리 속에서 그 궁극적인 목표와 이상이 통일되고 실현된다고 봅니다.
각 사상의 요소가 정역에서 어떻게 통합된다고 설명하는지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유(儒 - 유교):
- 유교는 인간 사회의 질서와 윤리, 도덕을 중시하며 이상적인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합니다.
- 정역에서 제시하는 후천 세계는 만물이 제자리를 찾아 조화롭게 되는 '정위(正位)'의 상태이며, 이는 유교가 추구하는 도덕적 이상 사회와 통합니다. 우주적인 질서 회복을 통해 인간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윤리적 완성을 이룬다고 봅니다.
- 불(佛 - 불교):
- 불교는 고통의 윤회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고 해탈하여 열반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정역의 후천개벽은 기존 세계의 낡은 질서를 깨고 새로운 생명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변혁을 의미하며, 이는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나 근원적인 깨달음과 해탈에 이르는 불교적 이상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후천 시대의 인간 변화는 정신적인 성숙과 깨달음을 포함한다고 봅니다.
- 선(仙 - 선교/도교):
- 선교(도교)는 자연과의 조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도를 따르고 심신 수련을 통해 건강, 장수, 나아가 신선(神仙)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정역에서 제시하는 후천팔괘도는 자연의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며, 후천 시대에는 인간이 자연의 이치에 완벽히 순응하여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심신이 완성되는 상태에 이른다고 봅니다. 이는 선교에서 추구하는 이상적인 경지와 맞닿아 있습니다.
정역은 이러한 유, 불, 선 삼교의 가르침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상태가 파편적으로 존재했거나 현실에서 완전히 구현되지 못했으나, 후천개벽과 정역의 원리를 통해 비로소 통일되고 완성된 진리의 모습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유불선 합일지정'을 내세웁니다. 이는 정역이 단순히 역학 이론을 넘어, 기존의 종교 및 철학 사상을 통합하고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격을 가졌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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